【동해】동해시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에 도전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간 확장 및 편의 시설 추가한 수유실 재정비, 민원대 가림막 강화유리로 교체,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 구입, 스마트도서관 설치 등을 추진했다.

또한 시는 올 9월까지 이어지는 현지검증,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인증 심사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재인증기관에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포상 등이 수여되고 3년간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재인증 공모와 함께 민원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23일 홍순헌 주무관과 복지과 조상용 주무관, 민원과 홍남주 주무관을 민원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함과 동시에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단계 상승, 강원특별자치도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 장려 획득 등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