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지난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데 이어 23일 첫방송을 송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지원 대상자는 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제공받아 떡과 만두, 허브차, 반려동물간식, 순대 등의 상품을 시연하고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강원더몰 원더라이브 플랫폼과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미라클5.5의 ‘한달커피 5종 드립백 커피선물세트’와 강원 농산물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래요 드립백커피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했다.

박명옥 시 경제진흥과장은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라이브커머스 일정 등 문의는 시청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033)xxx-xxxx)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