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 1주년…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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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삭도 K-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 추진
민원처리 크게 증가하는 등 도민 편의 증진 기여 평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24일로 개청 1주년을 맞았다.

제2청사는 지난해 7월24일 강원도립대 청운관과 옛 환동해본부 건물을 임시청사로 3국, 1기획관, 4사업소, 정원 287명의 규모로 첫 발을 내디뎠다.

제2청사는 ‘영동권 도민들의 오랜 숙원의 실현’이자, ‘영동과 영서의 균형발전'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민선 8기 강원도정 철학의 결실이다.

41년 만의 설악산 오색삭도와 아시아 최고‧최대의 K-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본격 추진 등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앞서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주요 이슈나 현안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종합민원실 기능 확대를 통해 개청 이후 3,387건의 민원을 처리, 전년 동기 2,177건에 비해 1,219건(55.5%) 증가하는 등 도민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개청 2년차를 맞은 제2청사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개편을 통해 조직을 정비,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지난 1년간 제2청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닦는 시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는 결실을 맺기 위해 본격적으로 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식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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