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체육인 보금자리 ‘체육회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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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군체육회 등 입주
9월 횡성 개최 도민생활체전 준비 중심 역할 기지 역할

◇횡성군 체육회관 전경.

【횡성】횡성지역 체육인들의 보금자리인 ‘횡성군 체육회관’이 개관했다.

횡성군은 23일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 정운현 부의장과 군의원, 한창수·최규만 도의원, 박명서 군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인 김상하 삼척시체육회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김용주 도체육회 사무처장,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계 인사,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체육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횡성체육관 인근에 45억원을 들여 2022년 7월 착공한 체육회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260㎡ 규모로 군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다목적 강당과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실 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군은 회관 건립으로 체육계 단결과 생활체육 진흥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횡성에서 펼쳐지는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중심 기지로 역할도 한다.

장명희 군 교육체육과장은 “군 체육회관이 지역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서, 군민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해단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횡성군은 30개 종목에서 메달 금 83개, 은 76개, 동 58개 등 모두 217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2만 7,816점으로 개최 도시 양양군에 이어 2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횡성군 체육회관 전경.◇횡성군 체육회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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