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강원랜드 직원들 전국 누비며 ‘K-HIT 프로젝트’ 콘텐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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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공모 통해 ‘K-HIT 발굴단’ 운영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벤치마킹 전폭 지원

◇‘K-HIT 발굴단 1차 탐방결과 발표회’가 23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실·팀장급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랜드가 올 4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K-HIT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전 직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실행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직원 공모를 통해 ‘K-HIT 발굴단’을 선정하고, 직원들이 직접 전국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찾아서 고객서비스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23일에는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실·팀장급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선발된 먹거리 5개조, 볼거리 6개조의 ‘K-HIT 발굴단 1차 탐방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먹거리 부문 발표회에서는 ‘공간 활용 증대 위한 팝업스토어 콘셉트의 식음영업장 운영’을 비롯해 전북 남원의 흑돼지(버크셔K) 성공사례를 적용한 ‘대표 메뉴 및 브랜드 개발’이 눈길을 끌었다. 볼거리 부문에서는 ‘어린이 고객 대상 플리마켓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 도입’ 등이 K-HIT프로젝트에 적용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최철규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참여로 K-HIT 프로젝트가 실행력을 갖춰 나가고, 강원랜드의 변화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K-HIT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 10월까지 즐길거리, 랜드마크, 웰니스&산림관광, 지역연계관광을 주제로 K-HIT 5차 발굴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K-HIT 발굴단 1차 탐방결과 발표회’가 23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실·팀장급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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