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전국리틀야구대회 고양덕양·천안동남 16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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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늘내린인제배 23일 경기… 16강 진출팀 모두 가려져

23일 인제야구장 B구장에서 열린 ‘2024 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동구·미추홀리틀팀과 용산·동대문 팀이 경기하고 있다.

‘2024 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고양덕양리틀과 천안동남리틀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등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고양덕양리틀은 23일 인제야구장 B구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송파B리틀에 8대0 승리를 거뒀다. 고은찬이 2이닝 무실점 투구에 3타수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수훈선수가 됐다.

또 천안동남리틀은 은평라온리틀을 맞아 9대8로 극적으로 승리했다. 손민수가 4안타를 쳐 팀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군포리틀은 남양주별내리틀을 5대1로, 인천 서구리틀은 화성서부리틀을 5대4로, 하남제일리틀은 김포리틀을 5대1로, 일산동구·미추홀 팀은 용산·동대문을 9대4로 각각 꺾었다.

하남리틀은 안성리틀에 3대0으로, 충주리틀은 평택고덕에 7대3으로, 수원권선은 남양주한강에 5대0으로, 연수리틀은 영등포리틀에 3대1로 각각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24일 하루 휴식을 갖고, 25일부터 16강전이 펼쳐진다.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인제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리틀야구팀 64개팀이 참가해 인제야구장 A·B구장에서 오는 28일까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호각(Hoga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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