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요트 청소년 국가대표팀 강릉서 훈련 돌입

본문

오는 8월 15일까지 사천요트경기장
지역주민 등 참여 요트 체험교실도 진행

◇요트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강릉 사천요트경기장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선수와 지도자 등 훈련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요트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강릉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안광석 감독이 이끄는 요트 청소년 국가대표팀은 선수 29명, 지도자 6명, 의무트레이너 1명 등 총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월15일까지 사천요트경기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먼저 30일까지 1차 훈련이 진행되고 8월4일부터는 2차 훈련에 돌입해 15일 종료된다. 안 감독은 현재 강릉시청 요트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 유치를 위해 타 시‧도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강릉에 훈련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안 감독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강릉에서 요트 종목 저변 확대의 핵심인 유소년 선수 육성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강릉의 해양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요트 훈련을 통해 관광객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 기간 사천요트경기장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 강릉시요트협회, 강릉시체육회, 강릉시교육청이 마련한 요트 체험교실이 진행돼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이 요트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888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