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군, 미래 농업 선도하는 과학영농시설 선진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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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 준공된 스마트팜과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견학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농업단체와 농촌지도자 등이 방문, 과학영농시설 선진지로 각광받고 있다.

【평창】평창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과학영농시설 선진지로 떠오르고 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평창중, 청주시 농촌지도자회,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여러 시·군 및 단체에서 평창군 과학영농시설 견학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 5월 준공된 스마트팜을 비롯해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중심으로 벤치마킹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스마트팜은 현재까지 8회, 총 127명이 다녀갔으며 7월 중에도 2개 단체에서 견학을 앞두고 있다. 유용미생물배양센터도 현재까지 20회에 걸쳐 견학 방문자들을 맞이했다.

온실 스마트팜은 딸기를 비롯해 멜론, 천마가 시험 재배돼 지난 7월 초 스마트팜에서 길러진 멜론은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기도 했다.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관내 농가에 미생물 공급 확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며 평창군 친환경 농축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군은 관내 농업 기술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대학을 운영하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과학영농시설을 확대하고 다양한 시험연구를 이어가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평창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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