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공근중 25명, 제주도 자전거 일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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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공근중 학생 25명이 26일까지 닷새간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하고 있다.

【횡성】횡성군 공근지역 중학생들이 제주도 자전거 일주에 나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공근중은 여름방학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교육 공동체 25명이 참여하는 제주도 자전거 일주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 활동은 공근중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모한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고, 학교의 특색교육인 탄소중립 교육과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일주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저탄소 운동을 실천하는 동시에 이를 알리는 캠페인도 연다.

공근중은 전교생 39명인 작은 학교로, 수년간 행복 더하기 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제주도 자전거 여행과 더불어 프로야구 관람,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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