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정선군, 26일 야생화 마을, 빛으로 물들다 제 6회 골목길 정원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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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위원회는 26일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에서 제6회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빛과 정원’을 주제로 주민과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이 조성한 꽃과 빛으로 물들인 골목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

주민과 마을 상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판매 부스, LED야생화 제작 등도 마련돼 있으며 오후 7시 개막 행사에서는 한해 동안 내 집 앞 정원을 가장 잘 가꾼 주민을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가든상 수여식도 진행된다.

아울러 국제 마술사 협회(IBM) 정회원이자 다재다능한 마술사 김용천의 공연과 점등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소프라노 권금정, SB밴드, 별빛정거장 등 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한우영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위원장은 “주민들은 간절한 소망을 담아 골목길에 꽃을 가꾸기 시작했고 꽃이 자라듯이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는 삭막하던 마을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우리 마을을 국내 최고의 골목길 문화 예술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위원회는 26일 고한읍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에서 제6회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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