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추억을 선물하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는다.

정선군은 로미지안 가든과 하이원리조트,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등 웰니스 관광지에서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가리왕산 해발 550m에 33만㎡ 규모의 로미지안 가든은 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이원리조트는 해발 1,100m 백두대간에 펼쳐진 하늘길 트레킹 코스 체험과 하오센터에서 커렌시아 요가 등을 마련했다. 특히 관광객의 피로를 풀어주는 숲 공방, 힐링명상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하봉 정상에 올라 벽파령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로미지안 가든, 하이원리조트,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가 2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며 각광 받는 여름 피서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며 “백두대간 고원 지대에 위치한 국민 고향 정선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