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강원권 금융소비자·중소기업 든든한 동반자로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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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원주지점 개점…시중은행 전환 후 첫 지역 거점점포
6개 창구 모두 개별상담실로 운영…고객 사생활 보호 만전

◇iM뱅크 원주지점 개점식이 24일 원주 무실동 센텀빌딩 10층 원주지점 객장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정기석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권오광 도경제진흥원장, 정병훈 iM뱅크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허남윤기자

iM뱅크 원주지점이 2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iM뱅크는 이날 무실동 센텀빌딩 10층에 마련된 점포에서 시중은행 전환 후 첫 거점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정기석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권오광 도경제진흥원장,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등이 참석해 iM뱅크 원주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은행 측에서는 황병우 은행장과 정병훈 강원본부장 겸 원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iM뱅크 원주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달리 6개의 창구를 모두 개별상담실 형태로 운영, 고객의 사생활(프라이버시)를을 보호하고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영업점 내 모든 창구를 이같은 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원주가 처음이다.

◇iM뱅크 원주지점 개점식이 24일 원주 무실동 센텀빌딩 10층 원주지점 객장에서 열렸다. 원주=허남윤기자

은행 측은 또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연 10% 고금리 더쿠폰적금'을 출시했다. 올 하반기 중 강원 명소 여행과 우대 금리를 결합한 디지털 전용 상품인 'iM핫플 적금'도 내놓을 계획이다.

iM뱅크는 원주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강원지역 영업망 확대와 지역 밀착 금융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선다는 각오다.

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 전신인 대구은행은 대구·경북지역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사회의 운명 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원주를 중심으로 한 강원지역 금융소비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후 첫 거점점포를 원주로 선택해 준 것 결정을 환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풀뿌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원주시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원주=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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