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제29회 무릉서예대전 대상에 황화경씨(한글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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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무릉서예대전 대상에 선정된 '성산별곡(한글 부문)'.

【동해】제29회 무릉서예대전 대상에 '성산별곡(한글 부문)'을 출품한 황화경(서울·사진)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한문 부문 김지훈씨, 문인화 부문 전명숙씨, 서각 부문 임은경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 6점, 무릉상 8점, 특선 33점, 입선 106점이 입상작에 뽑혔다.

대상을 수상한 황씨는 "서예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하는 인고의 작업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일"이라며 "이번 대상을 계기로 서예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과 의무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은 올 10월12일 오전 11시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입상작품은 10월8일부터 12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한편 무릉서예대전은 강원미술대전과 함께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 단위 서예대전이다. 서예의 창조적 계승 발전과 신예작가 발굴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29회 무릉서예대전 대상에 선정된 황화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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