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걸으며 쓰레기 줍고 기부도 하는 건강한 원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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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상 플로깅 챌친지 사회복지주간 맞아 오는 9월 한달간 실시
1,000만보 달성에 한 걸음 당 1원씩 적립…그늘진 이웃 재기 도와
지역사회 나눔 확산 위해 본보·시사회복지협의회·걷기협회 공동 추진

◇'걷GO! 줍GO! 기부되GO! 플로깅 챌린지 협약식이 24일 원주시사회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박만호 시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김인호 한국걷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허남윤기자

【원주】"줍GO! 걷GO! 기부하GO!, 건강한 원주시를 응원합니다."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플로깅 챌린지가 펼쳐진다.

강원일보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한국걷기협회는 24일 시사회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GO! GO! GO! 플로깅 챌린지'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MOU)를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과 박만호 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인호 한국걷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챌린저 캠페인은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올 9월 한 달 간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참여인원 누적걸음 1,000만보를 달성하면 한 걸음 당 1원씩 후원받는 방식이다.

◇'걷GO! 줍GO! 기부되GO! 플로깅 챌린지 협약식이 24일 원주시사회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박만호 시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김인호 한국걷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허남윤기자

강원일보는 챌린지 기간 시민의 참여율과 목표달성도(누적 걸음 수·쓰레기 수거량), 챌린지 후원 소식 등을 홍보하고, 걷기협회는 지역 내 걷기대회와 챌린지를 연계해 참여율을 높이는데 힘을 보탠다. 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결식우려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만호 회장은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챌린지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나눔이 들불처럼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도시 원주의 장점을 십분 살려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하는 챌린지에 많은 시민들께서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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