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민선 8기 철원군] 이현종 군수 “관광 활성화·교통 인프라 확대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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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꼽는다면=“고석정꽃밭과 한탄강주상절리길 등 철원의 대표관광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성공했다는 점을 꼽고 싶다. 또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모노레일, 철원의 전통적인 관광지인 DMZ안보관광코스에도 관광객 수가 크게 늘고 있어 고무적이다. 관광 활성화로 인한 지역 상경기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는 점이 기쁘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걱정도 많다=“철원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방개혁으로 군인수가 줄어들고 있고 청년층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주민들의 고령화도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 완화를 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광 활성화로 인한 생활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를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철원군 현안과 해결 방안은=“철원군 최대 현안은 현재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연천~백마고지역을 잇는 전철화사업 추진이다. 포천 신북IC~철원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조기착공은 철원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여론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정치권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대응하고 있다. 연천~백마고지역 전철화사업 역시 현재 중단된 열차 운행을 올해 말까지 재개하는 한편 전철화사업 역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스피드스케이팅 유치 역시 철원군만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 해 꼭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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