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역세권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100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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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에 152억 투입 내년까지 기반시설 정비
서울 용산서 55분 소요 주거 단지 각광 예상

◇최문순 군수와 실과장들이 화천군 간동면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조성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화천】화천군이 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100세대 공급을 추진한다.

군은 역세권인 간동면 개발을 위해 152억원을 투입, 간동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조성에 나서는 등 주거, 일자리, 힐링이 해결되는 신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동면 해당 택지에는 전원주택 1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부지와 기반시설이 내년까지 들어서고 각종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택지 조성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가 들어설 간동면의 경우 동서고속화철도가 운행되면 서울 용산역에서 55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분양에 어려움을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간동면에서 화천시내로 이어지는 지방도 461호선 개량 사업도 도비 732억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간동면에서 하트섬, 백암산케이블카, DMZ평화의길, 트레킹·등산로, 파로호 유람선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관광산업 발전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조웅희 군의회 부의장은 “인구 유입을 위한 양질의 주택 공급과 더불어 고속화철도 개통에 맞춰 간동지역의 관광 산업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문순 군수는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한 주거공간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며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유입 인구의 정착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순 군수와 실과장들이 화천군 간동면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조성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화천군 간동면 간동 세대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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