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평창읍 평창군문화복지센터에서 ‘리버스 멘토링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35세 이하 직원 19명이 멘토로, 이사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이 멘티로 참여했으며,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리버스 멘토링 킥오프 선언, 멘토-멘티 결연식, 이사장 인사말, 조별 멘토링 활동 등을 진행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젊은 세대 직원들이 경영진의 멘토가 되어 최신 트렌드와 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의 유연성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6개 조로 나눠 정기적인 멘토링 세션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월별 주제를 선정해 멘토링 활동을 하고, 그 결과를 조직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순철 이사장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서로의 강점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