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2024 뮤지컬 월화전’ 태백산맥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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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강릉】(사)한국예총 강릉지회의 ‘2024 뮤지컬 월화전’이 오는 27일 춘천연극제 초청공연을 통해 태백산맥을 넘어 관객과 만난다.

강릉의 대표 문화콘텐츠 공연인 뮤지컬 월화전은 1,000년을 넘게 이어 온 무월랑과 연화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2017년 ‘창작 공연 월화전’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의 뮤지컬로 각색돼 지금까지 총 39회에 이르는 공연을 진행했다.

월화전은 올해 관객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총 3회의 공연을 기획해 강릉단오제 기간 중 단오전수회관에서 첫 공연을 마쳤다.

두번째 공연인 춘천연극제 공연은 27일 오후 3시 춘천 봄내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공연되며, 마지막 세번째는 8월 8일 밤 8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특별공연으로 월화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월화전 춘천연극제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설화를 타지역에 소개하는 동시에 춘천지역의 공연단체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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