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피서 탈출, 삼척서 특별한 해변 축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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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음악회-삼척해변 골든나이트’
26일 오후 7시30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
박미경·신효범·스페이스A 등 출연
27일 버스킹공연과 실감미디어 특별공연 등 

【삼척】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삼척을 찾는 피서 관광객들을 위한 여름축제가 펼쳐진다.

삼척시는 26일 오후 7시30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테마가 있는 음악회-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열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름밤 청정해변에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일보사와 이벤트TV가 주관하는 ‘테마가 있는 음악회-삼척해변 골든 나이트’에는 음악프로그램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MC를 맡고,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골든걸스 그룹의 박미경과 신효범이 출연해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불금밤의 음악을 선물한다.

배우 김현주

또 인기 드라마로 역주행해 유명해진 노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대표곡을 갖고 있는 그룹 자전거를 탄 풍경과 원조 아이돌 스페이스A, 국악 비보이 그룹인 라스트릿크루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어버릴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시는 주말인 27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안녕, 삼척의 밤’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고, 최근 개관한 정라동 이사부독도기념관 광장에서 ‘독도 시간을 넘어서’를 주제로 하는 실감미디어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피서관광객들을 위한 의미있고 낭만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많이 마련돼 불금을 삼척해수욕장에서 보내길 기대한다”며 “무더위도 날리고 청정해변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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