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밤이 아름다운 횡성’을 주제로 야간관광이 활성화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9~10일 ‘별빛행성’을 마련해 횡성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여름밤 별자리를 관측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별빛행성’은 다양한 부대 행사를 추가로 운영해 추억을 선사한다. 다음 달 9일에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별 관측과 함께하는 나이트 워크, 밤 숲길 걷기 프로그램이 열리고, 10일에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서 쏟아지는 별빛 아래 찐빵 만들기 이색 체험 기회가 이어진다.

체험은 1회 선착순 40명, 참가비 5,000원으로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16~1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펼쳐지는 ‘2024 썸머나잇 페스타(2024 SUMMER NIGHT FESTA)’는 이벤트, 디제잉 공연과 함께 각종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형 축제로 치러진다. 페스타에는 ‘DJ지팍’으로 디제잉에 도전 중인 개그맨 박명수씨와 명품 발라더 하동균씨가 콜라보를 이뤄 시원한 음악과 함께 여름밤을 수놓는다.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힙합공연팀 LEEKIDE&TONY, 퍼포먼스팀 스탠업, 밴드 오친동, 밴드 해비치 등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과 디제이와 함께하는 물총싸움, 드레스 코드 이벤트 등을 통해 맥주 100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