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 군민대상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등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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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다음달 1일 홍천군민의 날 행사서 열려

【홍천】 홍천군은 2024년도 홍천군민 대상 수상자로 전석준(73·문화예술), 박상록(69·체육진흥), 이경숙(67·사회봉사), 홍성초(60·지역개발), 길정자(61·효행), 지형근(58·애향)씨 등 6명을 선정했다.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열렸고, 6개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했다.

◇전석준씨

문화예술부문 전석준씨는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 부회장으로서 홍천 겨리농경문화가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고, 강원 민속예술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다.

◇박상록씨

체육진흥부문 박상록씨는 홍천군 체육회 민선 초대회장으로서 체육회 법인화 추진 등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했다. 또 코로나19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각종 대회를 유치했다.

◇이경숙씨

사회봉사부문 이경숙씨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천군협의회장으로서 소외계층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관내 복지시설에서 실시하는 급식 지원 및 도시락배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홍성초씨

지역개발부문 홍성초씨는 서면 팔봉2리 이장으로서, 관계 기관 및 부처에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협의하며 널미재 터널사업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길정자씨

효행부문 길정자씨는 두촌면에서 농업을 종사하며 40년간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고, 마을 어르신들이 영농활동 지원부터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지형근씨

애향부문 수상자인 지형근씨는 홍천 출신의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으로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추진을 비롯한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을 전달하며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일 오후3시 토리숲 공원에서 열리는 홍천군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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