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드림스타트, ‘드림기버(Dream Giver)’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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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만나는 우리가족 행복식탁-

강릉시는 지난 25일부터 드림스타트 15가정에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와 함께 따뜻한 지지를 전하는 ‘드림기버(Dream Giver)’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강릉지구위원회(위원장:)의 정기적인 후원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단순히 식료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1대1 결연 멘토링이 더불어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으로 1차, 2차 각각 15가정씩 선정해 1차는 7~9월, 2차는 10~12월에 월 1회 멘토단과 강릉시드림스타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평소 생업이나 건강 등의 사유로 자녀들의 식단을 꼼꼼히 챙겨주지 못해 걱정이 많았던 가정에 균형 있는 식사를 비롯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영 시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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