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원주시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 치악산 숲길 걸으며 환경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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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맹그로브 생태계보존의 날’ 맞아 캠페인 펼쳐

◇원주시 공공형연합회(회장:박경민) 주관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보존의날' 기념 환경캠페인이 26일 치악산 꽃밭머리1길에서 지역 내 공공형어린이집 17곳의 영유아,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시 공공형연합회는 26일 치악산 꽃밭머리1길에서 원주시공공형어린이집 17곳의 영유아,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보존의날' 기념 환경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참여 아동과 교사들은 숲길을 탐방하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맹그로브는 열대의 해안가나 갯벌에서 숲을 이루는 나무로, 가장 높은 이산화탄소 흡수율을 자랑한다. 이에 유네스코는 맹그로브 숲을 자연유산으로 등재한 데 이어 매년 7월26일을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을 지정했다.

연합회는 올 들어 세계 물의 날(3월22일)과 지구의날(4월22일),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 환경의날(6월5일)에 이어 이날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전의날을 기념해 5번째 환경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원주시 공공형연합회(회장:박경민) 주관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보존의날' 기념 환경캠페인이 26일 치악산 꽃밭머리1길에서 지역 내 공공형어린이집 17곳의 영유아,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8월22일)과 세계 차 없는 날(9월22일), 세계 철새의 날(10월12일)을 맞아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경민 시공공형연합회장은 "영유아들이 앞장서 환경캠페인을 펼친 것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공공형연합회는 유보통합을 앞둔 시점에 환경교육의 패러다임으로 '생태전환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원주지역에는 17곳이 선정됐다.

◇원주지역 공공형어린이집 현황=△레인보우어린이집 △맑은샘어린이집 △무실꿈동산어린이집 △미니미뉴어린이집 △솔파크어린이집 △숲소리어린이집 △아이조아어린이집 △에셀나무어린이집 △엘가키즈어린이집 △예사랑어린이집 △이안어린이집 △키즈킹덤어린이집 △푸른숨어린이집 △한사랑어린이집 △햇살나무어린이집 △행복한어린이집 △현진도담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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