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하늘내린인제 리틀야구대회] 하남리틀·하남제일리틀 4강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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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회 8강서 나란히 승리 거둬
분당B리틀, 용인바른리틀도 4강행

하늘내린인제 전국리틀야구대회 8강전 결과

26일 ‘2024 하늘내린인제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경기 하남리틀팀과 하남제일리틀팀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인제야구장 B구장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 8강전에서 경기 하남리틀은 인천 동남리틀을 맞아 7대1로 승리를 거뒀다. 김현찬이 2점홈런을 쳐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고 투수진은 4~6회를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았다.

또 하남제일리틀팀은 A구장에서 인천연수구리틀을 6대3으로 꺾었다. 황준희선수가 1.1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고, 4회초 만루찬스에서 3점을 쓸어담는 3루타를 기록했다.

이들 두 하남시 팀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27일 낮 12시 인제야구장A구장에서 4강전이 펼쳐진다.

또 용인바른리틀은 인천 서구리틀을 10대0으로 4회콜드승을 거뒀다. 2회 6득점을 한 데 이어, 안성빈이 3회에 2점홈런을 치는 등 4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분당B리틀은 부천리틀을 8대2로 꺾었다. 강준수가 2안타, 1홈런,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성남분당B팀과 용인바른팀의 4강전은 27일 오전 10시 인제야구장A구장에서 열린다.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인제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리틀야구팀 64개 팀이 참가했으며, 27일 준결승에 이어 28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전 경기는 호각(Hogak)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상대 선수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체득해 멋진 우승을 쌓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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