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더위잡는 사냥꾼들의 놀이터 ‘2024 평창더위사냥축제’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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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표 여름축제 ‘2024년 평창더위사냥축제’ 개막식이 26일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오는 8월4일까지 10일간 열리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시설과 편의시설을 증설하며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기존 물놀이 프로그램 외에도 페달보트, 땀띠공원을 누비는 셔틀 로드기차, 물풍선 던지기, 물풀장 튜브 싸움, 산신령 버블탑,10주년 기념 불꽃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꿈의 대화 캠핑장 운영, 광천선굴 트랙터 체험, 땀띠공원 땀띠물 오래 참기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행사와 행사장 곳곳에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가 준비돼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더위사냥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홍보 캠페인 활동도 펼쳐진다. 평창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평창군 청소년 안전망 유관기관인 1388청소년지원단과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도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휴가철 집중 계도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재활용품의 분리수거 홍보를 위한 ‘저 주세요!’ 홍보부스도 26일부터 8월4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화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더 자세한 현장정보는 평창더위사냥축제 홈페이지( www.summer-hunter.com,) 또는 전화(xxx-xxxx)로 확인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평창더위사냥축제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시원한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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