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한국외대로 영어캠프 떠나는 평창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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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한국외대는 29일부터 8월7일까지 9박10일간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평창군 청소년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평창】평창지역 초등학생 5-6학년 35명이 한국외대로 9박10일 일정의 영어캠프에 나섰다.

평창군과 한국외대는 29일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평창군 청소년영어체험교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8월7일까지 이어진다.

군과 MOU를 맺고있는 한국외대는 평창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특별캠프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외대의 원어민교사와 맞춤별 활동 중심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교육받게 된다. 특히 영어 의사소통 수업, 영어 게임 및 스포츠, 외교관과의 만남, 영어 시 낭송, 동화 낭독, 영어로 배우는 수학, 음악, 미술, 과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캠프는 평창지역 청소년들이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닌 전문 영어교육 시스템을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수준 높은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해 세계로 뻗어가는 평창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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