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노후 상수관망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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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K-water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122억원 들여 3개읍면 2029년까지 마무리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2024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식이 29일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군수와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구】양구군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두 손을 맞잡았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양구읍(도사리~죽곡리)와 국토정중앙면, 방산면(고방산리~송현리) 일원 20㎞의 노후 상수관 및 노후 수도미터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하는 내용이다. 202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2차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양구군 전 지역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돼, 유수율이 85%까지 오른다. 예산 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다.

서흥원 군수는 “수자원공사와 함께 가뭄대응과 수도사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2018년부터 양구읍(상리~정림리), 동면, 방산면(현리~금악리)에 1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2024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식이 29일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군수와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2024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식이 29일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군수와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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