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싸이 흠뻑쇼·워터밤·뮤비페…속초서 대형 여름축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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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연장 안전에 만전

【속초】8월 한 달 속초에서 대형 여름축제가 잇따라 열려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시에 따르면 ‘싸이 흠뻑쇼 썸머 스웨그 2024’가 올 8월3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흠뻑쇼의 주인공인 싸이와 2~3명의 게스트가 출연해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18일에는 ‘워터밤 속초 2024’가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린다. 비, 씨엘, 창모, 권은비, 키스오브라이프, 츄, 로꼬, 그레이 우원재, 백호, LIGHTSUM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음악과 맥주가 어우러지는 음악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GS25 뮤비페–속초’가 8월31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린다.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비와이, 볼빨간 사춘기, 선우정아, 하이키, 김나영, BIG Nayghty 등이 출연한다.

시는 대형공연 중 가장 빨리 개최되는 ‘싸이 흠뻑쇼’를 앞두고 안전·교통·소방·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공연장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분야별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공연장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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