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정선군과 손잡고 지역 의료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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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병원에 3년간 10억원 지원
고객 및 지역 주민 의료 편의성 향상 기대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이 30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정선군과 함께 강원랜드 인근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약속해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랜드와 정선군은 3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최철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랜드 인근 주요 응급의료기관인 정선군립병원의 운영기반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강원랜드 고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올해부터 3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선군 내 의료 인력 확충을 비롯한 응급실 운영 안정화, 강원랜드 직원 특수 건강검진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내 의료 편의성 개선과 의료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하고, 취약계층 무료 진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정선군의 의료 서비스 강화로 강원랜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폐광지역 공공의료 안정과 주민 의료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한 군립병원에 지원을 결정해 정선군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부임 후 적극적인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경영 철학이 오늘의 협약을 이끌어 냈다. 정선군 역시 본관동 신축 등 강원랜드 직원과 고객,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이 30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이 30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신애정 정선군보건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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