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파크골프 이어 배드민턴 대회 ‘스포츠 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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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 산천어 전국파크골프페스티벌 1차 예선, 30일 시작
제17회 화천 산천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 내달 10일 개막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1차 예선전이 30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최문순 군수가 경기에 앞서 선수단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천】화천지역에서 8월 전국 단위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열리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천군체육회는 30일부터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1차 예선을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했다.

예선전은 다음 달 23일까지 총 9차례가 이어지며,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총상금 규모는 1억3,040만원으로 단일 대회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남자·여자 부문 최우수 선수(MVP)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순금 양각 트로피,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그린 재킷을 받는다.

군은 예선전에 앞서 사전 훈련차 방문하는 동호인, 예선전 및 결선 참가자 등 이번 파크골프 페스티벌에 연인원 1만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8월10일에는 제17회 화천 산천어 오픈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이틀 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화천체육관과 화천중고체육관 등에서 열리는 올해 배드민턴 대회에는 1,500여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연령별 경기로 치러진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을 찾는 각 종목별 동호인, 선수단이 최고의 환경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1차 예선전이 30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최문순 군수가 경기에 앞서 선수단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1차 예선전이 30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됐다. 최문순 군수가 경기에 앞서 선수단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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