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토마토의 붉은 바다’ 화천토마토축제 체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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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사내면 문화마을에서 개막… 상경기 활기
‘황금반지 찾아라’ 금반지 32돈 투입 5회 진행
밀리터리존 등 40여 개 프로그램 관광객 몰려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열리는 사내면 문화마을에 1일 토마토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려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화천토마토축제장에 ‘토마토의 붉은 바다’를 체험하려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에서 개막해 오는 4일까지 펼쳐지는 토마토축제장에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 토마토와 관련된 40여개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넘치고 있다.

핫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가 2일 오전11시30분 처음으로 펼쳐지는 등 축제기간 5번의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예정돼 관광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는 금반지 32돈이 투입되며 여기에 들어가는 토마토는 35톤에 달한다.

㈜오뚜기가 2일 오후2시 마련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에서는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나눠주는 시식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장 이벤트존에서는 댄스그룹의 공연이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유명 유튜버들과 인터넷 BJ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흥겨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토마토 축제는 화악산에서 나오는 토마토를 이용하고 화천의 청정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면서 만든 축제”라며 “민·관·군·기업 상생축제”라고 강조했다.

류희상 군의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장병, 면회객들로 사내면 상경기가 활기를 찾고 있다”며 “경제축제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열리는 사내면 문화마을에 1일 토마토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려는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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