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화천토마토축제] ‘붉은 토마토 세상’ 관광객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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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화천 사내면 문화마을에서 40개 이벤트
황금 반지 찾아라, 천인의 식탁 등 관광객에 인기
전국서 관광객, 면회객 몰려 음식, 숙박업소 활기

◇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2023 화천토마토축제 이틀째인 2일, 사내면 사창리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황금반지를 찾아라’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화천】화천토마토축제장에 ‘토마토의 붉은 바다’를 체험하려는 물결이 이어지면서 사내면 상경기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토마토축제의 핫 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가 2일 오전11시30분 사내면 문화마을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펼쳐지자 군장병과 관광객들이 대거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축제 기간에 5회 마련된다.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 기간에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모두 5번 마련되며 금반지 32돈이 투입된다. 여기에 들어가는 토마토는 35톤에 달한다.

또 홍보관을 운영하는 ㈜오뚜기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오후 2시에 마련한다. 천인의 식탁 행사에서는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는 시식 행사가 펼쳐진다.

■토마토 테마 40개 프로그램=화천토마토축제는 국내외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관광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라이브 커머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 물총 놀이터가 설치된다. 특히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족욕존이 신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풍성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산타 우체국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홍보마켓존에는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과 ㈜오뚜기 홍보관 등이 차려지며, 밀리터리존에서는 승리부대의 대형 군장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최문순 군수는 “토마토축제가 화천을 대표하는 여름축제, 산업축제, 경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관광객에게 최고의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리부대와 함께 하는 축제=승리부대는 2일 오후 7시부터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승리부대 장병의 밤’은 장병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실력과 끼를 갖춘 장병들의 무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대 측은 축제 기간 내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대형 군장비 전시회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영민 승리부대 인사참모는 “축제 기간 장병들의 외출, 외박, 면회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관·군·기업 상생 축제=토마토축제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관광객, 기업, 군장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참여 주체가 함께하는 상생과 화합의 축제다.

농업인들은 축제 기간 정성껏 키워 출하한 토마토를 판매하고 관광객들은 마트보다 신선한 토마토를 산지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홍보관을 운영하는 ㈜오뚜기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통해 자사 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를 만들어 관광객 시식행사를 열고 있다.

지역에 주둔하는 수많은 군장병과 면회객들도 축제 기간 휴식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류희상 군의장은 “소상공인이 느끼는 지역경제 효과도 매우 크다”며 “토마토축제가 열릴 때면 축제장 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점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토마토축제는 안전축제=한층 강화된 안전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축제장에 60㎾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던 것에 비해 20㎾가 증설된 80㎾의 전력 수급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냉방기 가동이 보다 원활해지고 있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천소방서의 참여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화재 대응 채비가 갖춰졌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원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사내119 안전센터, 상서119 안전센터와 연계해 비상 시 후송체계가 마련됐다.

아울러 관광객과 군장병을 위해 에어컨 등이 갖춰진 무더위 쉼터, 폭염을 식혀 줄 안개 분무기, 파라솔, 아이스 족욕존 등이 새롭게 설치됐다.

공연장 안전을 위해서는 무대 주변 난간이 설치되고 야간 공연 시 안전관리 요원 50명이 배치되며, 관람객 밀집 방지를 위한 완충공간이 마련됐다.

이와함께 축제가 열리는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 교통혼잡을 대비해 교통안내 요원을 배치, 방문객들의 동선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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