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태백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유치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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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문해 제출
태백현대위가 진행한 시민 8,128명 서명도 전달

◇태백시(시장:이상호·사진 오른쪽)는 2일 경북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공모에 따른 유치 계획서를 제출했다.

【태백】태백시가 2일 경북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유치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유치계획서는 지난달 19일 제출한 유치의향서의 세부계획이다. 암종적합성, 재해영향분석 등 부지요건과 경제유발효고, 기대효과 등이 포함된 약 200쪽 분량이다.

이날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염원 태백시민 서명부'를 함께 전달했다.

태백현대위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황지연못 등 시내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태백지역 성인 인구 3만3,392명의 24.3%인 8,128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에앞서 지난달 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주민·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염원을 보여줬다. 이어 지난달 25일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태백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태백에 유치되면 폐광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평가에 대비해 지자체 역할 분담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이상호·사진 왼쪽)는 2일 경북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공모에 따른 유치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날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김주영·사진 오른쪽)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진행한 유치 염원 시민 서명(총 8,128명)을 함께 전달했다.◇태백시(시장:이상호·사진 오른쪽)는 2일 경북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공모에 따른 유치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날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김주영·사진 왼쪽)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진행한 유치 염원 시민 서명(총 8,128명)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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