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날로 증가하는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성범죄 예방 캠페인’ 홍보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영상에서는 시민은 ‘성범죄자 알림e’ 앱을 활용해 성범죄자 거주지를 피해 우회하고, 시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을 통해 성범죄 예방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내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에 교육자료로 제공되며, 시청 공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게시된다,

이수창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성범죄 피해자 대부분이 30대 이하 여성이고, 가해자들이 SNS 등을 통해 각종 피해자의 신상 정보를 얻는 것에 착안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메시지 전달에 주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수막과 리플릿 등을 통해 성범죄자 알림e 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성범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033)xxx-xxxx)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