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공영버스터미널 환경개선 사업 완료,  더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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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 공간 조성, 소회의실·체력단련실 등 갖춰
차고지 포장 작업 완료, 이용객 편의 시설도 보강

◇정선군이 와와버스의 안전한 운행과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4억원을 투자해 정선공영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선】전국 최초 버스완전공영제와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정선군이 이번엔 공영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공영버스 ‘와와버스’의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공영버스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은 공영버스터미널 외부 환경 개선을 통한 와와버스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휴게공간 조성으로 버스 승무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정적인 버스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군은 4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정선공영버스터미널 지하 1층에 262㎡ 규모의 소회의실과 직원 휴게실, 체력 단련실, 문서고 등을 조성했다.

또 공영버스터미널 전면에 캐노피를 설치하고 기존 데크계단을 정비하는 등 터미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버스 입·출차가 잦은 차고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포장 작업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 승무원이 와와버스 운행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와와버스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준 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와와버스는 2년 연속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군민을 위한 최고의 교통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버스 승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친절서비스 증진, 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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