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주문진 소돌 새뜰마을사업, 10월부터 본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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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돌마을 새뜰사업 사업구상도. 강릉시홈페이지.

【강릉】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2리 소돌마을을 대상으로 한 새뜰마을사업이 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자해 소방도로 조성, 불량골목길 정비, 주차장 조성,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민의 안전망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일자리 등의 휴먼케어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시는 7일 주문12리 마을회관에서 ‘주문12리 소돌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 달 중으로 지방시대위원회에 마스터플랜 심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최종서 시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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