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혁신도시는 지금]건보공단 상병수당 시범사업 체험수기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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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수당 업무 외 질병 등 근무 난항 시 소득 보전
최우수작 “상병수당 덕분에 암 치료 중 퇴사 결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정기석)은 최근 공단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공단 회의실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널리 알리고 수급 사례를 공유해 상병수당 제도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올 5월부터 6일까지 상병수당 시범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근무하지 못하는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올해 원주시가 3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우수작은 치료받은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인 ’아프면 쉬어야지‘가 선정됐다. 갑작스러운 암 진단으로 무급으로 휴직하던 중 회사 근처에서 본 상병수당 현수막이 기억나 상병수당을 지급받게 돼 퇴사를 고민하지 않게 됐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김남훈 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상병수당제도에 대해 알게 되어 아플 때 소득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당선 작품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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