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수거보상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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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오는 12일부터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 읍·면·동 자생단체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개인신청 불가),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등이다.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절차는 마을 자생단체에서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를 모아 자원순환센터(임곡로 557-13)에 반입한 후 계근표를 받아 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다음달 ㎏당 장려금 1,000원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올 6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유해폐기물 적정 처리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등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김동관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자 수거 장려금 제도를 도입해 분리배출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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