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삼척시, 기적의 도서관, ‘시민 의견 반영한다’
본문
시, 시민 대상 설문조사 진행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니즈 파악
225억원 투자,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
![](https://www.kwnews.co.kr/photos/2024/08/06/2024080609230878164_x.png)
【삼척】삼척시가 신축 중인 ‘기적의 도서관’의 내부 인테리어 설계에 도서관의 이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을 위한 독서 문화공간이 될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총사업비 225억원을 들여, 삼척시 남양동 1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56㎡의 규모로 조성된다.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특성화 장서, 열람공간의 형태, 색상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등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내부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삼척시민 누구나 온라인(https://naver.me/FbOcDqDT)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인테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마치고 올해내에 골조공사가 완료되면, 내부시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내부 도서 구성, 공간 배치, 인테리어 등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많은 시민들의 고견이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www.kwnews.co.kr/photos/2024/08/06/2024080609231020745_x.png)
![](https://www.kwnews.co.kr/photos/2024/08/06/2024080609231181246_x.png)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