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삼척시, 기적의 도서관, ‘시민 의견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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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민 대상 설문조사 진행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니즈 파악
225억원 투자,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

삼척 기적의 도서관 조감도.

【삼척】삼척시가 신축 중인 ‘기적의 도서관’의 내부 인테리어 설계에 도서관의 이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을 위한 독서 문화공간이 될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총사업비 225억원을 들여, 삼척시 남양동 1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56㎡의 규모로 조성된다.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특성화 장서, 열람공간의 형태, 색상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등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내부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삼척시민 누구나 온라인(https://naver.me/FbOcDqDT)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인테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마치고 올해내에 골조공사가 완료되면, 내부시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내부 도서 구성, 공간 배치, 인테리어 등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많은 시민들의 고견이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 기적의 도서관 조감도.삼척 기적의 도서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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