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군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펼친 2024 군민 정보화 교육이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컴퓨터 정보교실에서 군민 50여명을 대상으로 1·2차 교육을 실시했다.

기초부터 중급 이상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간반 교육 중 1차 교육에서는 컴퓨터 입문과 한글 입문·실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2차 교육에서는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입문,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야간반 교육은 한글·엑셀 기초, 컴퓨터활용능력, 스마트폰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 2차 교육 수강생 중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한글·엑셀 기초, 컴퓨터 활용능력,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는 수강생을 재모집해 파워포인트, 포토샵, 동영상 편집 등 멀티미디어 활용 등 3차교육이 펼쳐진다.

군은 앞으로도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