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보호수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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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앞 보호수.

【횡성】 극한 폭우와 폭염 등 이상 기온이 반복되는 가운데 지역내 보호수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횡성군은 오는 9일까지 지역 보호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보호수의 안전을 확보한다.

점검 대상은 ‘산림 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 지역 내 38곳 43그루 보호수이다.

점검은 수간·가지 부러짐, 침수피해 및 주변 배수시설 이상, 토양 침식·성토 피해로 인한 생육기반 이상, 병충해 및 진균류 피해 여부 등 생육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군에서 관리하는 보호수는 수종별로 횡성군 군목인 느티나무가 19그루로 가장 많고 은행나무, 느릅나무가 각각 8그루, 소나무 4그루, 물푸레 나무 2그루 등이다.

횡성읍 지역에 15그루가 분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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