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군청 ‘3局설치’ 재추진안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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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과는 행정복지국에 포함... 기획예산담당관 5급 유지
행정복지국·경제산업국·건설도시국 체제... 정원 23명 증원도

◇횡성군청 기구표안.

【횡성】속보=횡성군청 ‘국(局)설치 조직안’이 다시 마련해 군의회에 제출한다.

횡성군은 지난 6월 군의회에서 부결된 조직 개편안을 보완(본보 지난 2일자 11면 보도)해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등 3국을 신설하고, 기준 인건비 범위 내에서 683명인 정원을 706명으로 23명 늘리는 개편안을 마련했다.

군이 마련한 조직안에따르면 기존 1실, 17과인 군청 본청 조직을 3국, 1담당관, 17과로 전환한다. 의회,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사업소인 상하수도사업소와 환경자원사업소, 1읍·8면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행정복지국에는 자치행정과, 허가민원과, 세무회계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교육체육과가 배치되고 경제산업국에는 투자유치과, 경제정책과, 문화관광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녹지과가 배속된다. 건설도시국은 건설과, 도시교통과, 재난안전과, 환경과, 토지재산과가 포함된다. 직제화된 TF팀은 기획감사실에 정책개발팀, 보건소에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팀이 설치된다.

가족복지과 통합돌봄팀, 교육체육과 도서관팀, 축산과 동물보호TF팀, 도시교통과 농촌협약팀, 환경자원사업소 환경시설팀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기획예산담당관, 보건정책과와 7팀의 명칭이 변경된다.

진연호 군 자치행정과장은 “오는 16일 군의원 간담회때 다시 마련한 조직 개편안 사전 설명을 거쳐 오는 27일 개회하는 제323회 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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