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매주 목요일 원주 강원감영서 행복버스킹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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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말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 33개 팀이 무대 꾸며

◇강원감영 행복버스킹 <강원일보 DB>

【원주】원주 강원감영에서 버스킹 무대가 마련된다.

원주시는 8일 루체테리코더앙상블과 클라리네스트 박혜수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강원감영에서 ‘행복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추구하는 33개 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추진됐다.

올 상반기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와 우산천 거리, 장미공원, 강원감영 등에서 30회에 걸쳐 총 42개 팀이 등장했다.

이번 버스킹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함은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강원감영과 원도심 지역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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