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 교통 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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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8일 준공식 개최
1차선→2차선 확장 나서
기존 정체·끼어들기 해결

◇원주시(시장:원강수)는 8일 물지울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체계 개선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원주】상습 정체 구간이던 원주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의 교통체계가 개선됐다.

원주시는 8일 물지울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체계 개선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기업도시 이장단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물지울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에 따른 기대 효과를 설명하는 자리였다.

그동안 물지울사거리 만종 방면 우회전 차로는 출근시간 때마다 1차선 임에도 불구, 차량 정체와 끼어들기를 일삼는 얌체 운전자들로 인한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승인을 받아 1억8,000만원을 들여 최근 이곳을 2차로로 확장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점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실천하는 것이 적극 행정의 시작”이라며 “지속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이 도로에서 낭비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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