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민예총 다음 달 7일 ‘강릉우리옷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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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강릉우리옷장’이 다음 달 7일 경포호수 잔디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강릉우리옷장은 강릉민예총 소속 모델협회 G-mak의 모델들과 오는 31일 선발될 강릉시민 모델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우리 옷의 멋스러움을 뽐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 전원은 한복디자이너 백금자의 작품을 입게 되며, 강릉민예총 오카리나협회의 회원인 다니엘라가 외할아버지 홍기호가 함께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우리옷장은 김조은 강릉민예총 사무국장이 기획한 사업으로 아름다운 우리옷장의 문을 여는 느낌과 우리 옷이 최고라는 의미의 ‘짱’, 우리 옷의 축제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G-mak의 협회장 우다금과 모델협회원들과 함께 1회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특별히 강릉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했다.

황상철 강릉민예총 회장은 “우리옷장을 지속적인 우리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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