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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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수영장·돌봄지원센터 등 교육·복지 인프라 강화
총 사업비 절반인 98억여원 교육부로부터 지원 받아
원주시, 우산동 유아동 돌봄센터 건립에도 박차 나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원주시가 추진하는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8일 교육부 주관 ‘2024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에 선정됐다.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원주교육지원청 현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적극 반영해 생존 수영장과 실내 체육관, 돌봄지원센터, 인성교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한 복합적인 교육·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는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수업과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돌봄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의 50%인 98억4,3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원주시 제공>

원강수 시장은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교육과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교육과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강조했다.

시는 또 이번 공모사업에 포함되지 못한 우산동 유아동 돌봄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향후 교육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려 추가 선정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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