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읍 덕포리, 영흥·하송리와 함께 활력 넘치는 영월읍 중심 시가지로 조성

본문

군은 8일 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영월경찰서 청사 덕포 신축 이전 등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안을 발표했다(사진은 영월읍 덕포리 전경).

【영월】영월읍 덕포리가 영흥·하송리와 함께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활력 넘치는 영월읍 중심 시가지로 조성된다.

군은 8일 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영월경찰서 덕포 신축 이전 등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군에서는 덕포지구 도시 개발을 위해 부지 매입 비용 95억9,500만원 등 총 196억1,300만원을 투입해 덕포리 산83번지 일원 4만9,662㎡ 부지에 종합 의료 시설(영월의료원 2만6,296㎡), 공공 청사(영월경찰서 1만9,040㎡), 도시 계획 도로( 4,326㎡) 등을 갖춘 택지(90%)를 조성한다.

또 영월경찰서 덕포 신축 청사는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영월의료원은 덕포 확장 신축 이전을 위한 KDI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2026년 착공과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8년까지 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대 2만5,000㎡에 국비 123억원 등 300억원을 들여 귀촌, 은퇴자, 농촌 유학 가족 등을 위한 타운하우스(단독주택) 40필지와 커뮤니티·스포츠센터 등 주거와 생활 기반 시설·서비스가 결합된 지역 활력타운도 갖춘다.

이와 함께 국비 74억원 등 2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포리 815번지 일원에 덕포 행복(청년) 주택도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정억교 지역개발실장은 “덕포리 일원의 전체적인 도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 사업들과의 연계 방안 및 체계적인 개발 계획 수립했다”며 “덕포의 정주여건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8일 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영월경찰서 청사 덕포 신축 이전 등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안을 발표했다(사진은 영월읍 덕포리 전경).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926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