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간성·거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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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빈번하게 발생
223억 투입 우수관로 및 저류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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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간성읍, 거진읍 도심지역에 대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거진읍 도심지역은 집중호우 시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했었다.
군은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환경부에 건의, 2022년 11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이 사업은 총 2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집중호우 및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관로 4.78㎞를 신설·개량하고 우수 저류시설 1개소(1.2만톤)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올 1월 중기 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해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쳤으며, 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부터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김상준 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의 체계적인 관로정비를 통해 상습 침수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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