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지역 인재의 원주 정착 위한 정책화에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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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원주여고 학생·교사 간담회서 머리 맞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안전한 도시 조성 필요성에 공감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간담회가 지난 9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원주여고 학생·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여고 학생들을 만나 지역인재 정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인 지역 고교생들과의 네 번째 간담회가 지난 9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 시장과 원주여고 학생·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의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거치대 설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원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고교생들과 함께 모색했다. 특히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한 도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 안심 보안관, 자율 방범 합동순찰대 활동 등 안전 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했다.

원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졸업 후 원주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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