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살기 좋은 청정강릉, 희망찬 미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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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난 9일 시청에서 ’2024년 제3회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강릉】강릉시가 지난 9일 시청에서 ’2024년 제3회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2025년에서 2044년까지 20년간의 계획으로, 비전(살기 좋은 청정강릉, 희망찬 미래 도시)과 경제·사회·환경·제도 분야의 17개 목표(GN-SDGs),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5개 세부전략, 118개의 이행지표로 구성돼 있다.

추진계획은 기본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2025년에서 2029년까지 5년간의 계획이다.

시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의 변화를 고려해 추진계획은 2년, 기본전략은 5년마다 정비해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취지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속가능발전의 이해도와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했으며,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숙의공론화장을 2회 진행해 비전, 목표, 세부전략, 지표를 논의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열린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의 의견이 담긴 계획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점차 발전시켜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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